하려고 거의 마음 먹었습니다
이래저래 왔다갔다 뭐살까 뭐살까하다 빅스류로 확실하게 굳혔네요..
근데 빅스가 그렇게 클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신츅이만 보다가 다타를 보니 멧돼지보는 것 같은 기분이;;;;
포지션은 제가 키가 176인데 로우시트라 그런지 너무 힘들더라구요 구매후에 바로 하이시트로 바꿔야할듯
다타125 11년식인데 8600km 탄거고 외관도 깔끔하고 엔진상태도 좋아보이더라구요.
킴코대리점이고 꽤 오래된 대리점에 계속 다니시던 형님이 추천해주셨고 집근처 바이크타면 5분이면 가네여..
가격이 260만원에 현대카드로 12개월 무이자 된다해서 지금 거의 확정 지었는데
오늘 오전근무라서 매장 앞까지 갔다가 앞에서 30분동안 멍때렸네욬ㅋㅋㅋㅋㅋㅋ ( 사장님이 정신병자로 봤을듯 ㄷㄷ )
금액적 부담은 안드는데.. 그냥 사고 후에 사는거라 맨처음 신츅이 박스깔 때보다 엄청나게 신중해지네요.
근데 확실한건 진짜 이여자아니면 안되겠다 싶을 정도로 계속 미친듯이 생각나서 안되겠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담은 줄이고 다타125 11년식 8600km 탑박스있고 앞뒤로 엘이디작업,비상등작업 외관깔끔한 센터매물 260이면 괜찮은 가격일까요?
질문글좀 그만쓰고 설날 끝나고 인증하고 싶네요 제! 발! 빨리 바출하고 싶어요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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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유되시는분들은 고배기량(?)으로 많이 넘어가시더군요.
만약 신축을 타셨다면 스쿠터라도 한번 주행해보시고 구매를 권하고 싶네요.
2년만에 다시 매뉴얼로 넘어간 친구를 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제몸이 크고 우람하기도해서 신츅이에게도 미안했는데
이녀석 사면 편안하게 바출하고 이곳저곳 느긋하게 돌아다녀볼 예정입니다..
일단 말씀해주신부분 다시한번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