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①
오늘 오산 ㄱㄹ 하우스에 타이어 로드 4인가 뭔가로 교체하러 가는 날였는데 타이어 도착하면 연락 주시기로 한 센터 사장님이 전화가 불통여서 양평으로 업무미팅하러 땡김. 이때만 센터에 들어 갔었어도 발견했을 가능성 매우 높음.
상황②
5월 14일 날 브레이크 패드를 분명 교체했는데 다음날 브레이크 잡을 때 마다 끼이~익 끼이~익 소리가 심하게 나서 물어보니 자리 잡을 때까지 소리 날 수 있다고 그냥 타시라고 했는데 이때 뭔가 이상했었나 봅니다.
발생①
팔당댐에서 용인 수원 쪽으로 한 참 오던 중 갑자기 ABS 빨간 글자와 ! 느낌표 마크가 번갈아 가면서 마구 마구 경고표시 등이 뜸.
대처①
이상하면 세우자는 생각에 일단 정지함.
발생③
봐도 모르겠고 다시 시동켜고 살짝 출발해 보는데 헉!! 브레이크가 안 잡힘. 정확히는 마지막 정지할 때 풋 브레이크를 사용하는데 앞 쪽으로 쭈~우욱 밀림.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오고 기어 1단 넣고 살살 출발하면서 풋과 오른쪽 손 브레이크를 잡아보니 오른손 브레이크만 작동함.
길 바닥에서 30분 이곳 저곳 전화하다 결국,
이 상태로 분당호켄하임까지 ㄷㄷㄷ 조심스럽게 가기로 결정. 2단 이하로 비상등 키고 오른쪽 브레이크 레버만 믿으면서 출발함.
호켄하임 도착!!
① 뒤에 캘리퍼가 터졌다고 함. 브레이크 오일이 뒷 바퀴에 다 뭍어있음. 캘리퍼 교체 약 70만 원 예상
② 디스크판 교체해야 한다고 함. 약 30만 원
③ 당연히 브레이크 액도 교체해야하고.......,
④ 내일 오후에 견적 나온다고 하는데 만만치 않을 거 같다네요.
ㅡ,.ㅡ
속이 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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