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은 월요일아침 뻘글을 쏴봅니다
탔던 바이크들 나열 ㅋㅋ
제 첫 스쿠터인 미오100은....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요 -_- 그림으로 대체
색상은 흰/검이었습니다. 왜 사진이 없지..???? 그때도 카메라 있었는뎅..
귀엽게 생긴녀석이지만 초반힘이 좋았죠.
두번째 스쿠터인 티니110
08년식 미오를 타다가 14년식 티니로 바꾸면 훨씬 좋을꺼야!! 라고 생각했는데
가성비는 좋았으나 완성도는 아쉬운 녀석이었습니다. 제 거는 잡소리가 안잡혀서 -ㅅ-...
티니걸
빅스를 타보고픈 욕심때문에 다운타운 125로 기변
반년정도 잘 타고 다녔습니다. 125cc 빅스주제에 힘이 무척이나 좋은 녀석
중앙선 쪽에서 갑자기 나타난 강아지덕분에 저속슬립을 한 기억이 -ㅅ-..
abs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린그림다운타운
줌머X
스크린이 무척이나 안어울리지만 추워서... 어거지로 달았던 기억
이녀석은 어떻게든 스케이트 걸과 함께 그림을 그릴 각오..
줌머타다 2소를 따고나서
극심하게 온 기변병을 이기지못하고 인테700을 구입했죠
제 첫 고배기량 ; ㅅ; ㅋ
정말 재미있게 탔습니다.
사이드케이스 때문에 시내주행이 좀 힘들었긴 했지만 ㅋㅋ
인테는 아끼니까 두장
인테 타고나서 서울도 벗어나보고
고향인 전남까지도 타고가 봤네요.
인테타다가 650gt대차문의가 와서
이때 아니면 언제 BMW타보나 싶어서 덥석 대차를 했습니다.
무광블루로 랩핑도 하고 잘 타고 댕겼죠
요녀석으로도 전남을 한번 댕겨온..
근데 모토라드 은근 자주 들락날락했습니다 orz...
잔고장이 꽤....
그리고 인테 타다 왔더니.. 연비랑 초반반응이 너무 아쉬운... ㅠㅠㅠ
이제 서울출퇴근만 해야지. 배기량 큰거 필요없엉!! 하고 650gt팔고
pcx150 신차를 내렸습니다.
흠... 좋았어요. 가볍고, 잘나가고. 연비도 좋고
순정쇼바는 똥이었지만. yss다니까 좋더군요
근데 무광흰색은 최악이었습니다.
물때 지우기가 느므 힘듬...
엠엑이가 너무 이뻐서 매뉴얼 입문
......재미는 있는데 배기량이 낮아서 잦은 기어변속이 힘들었고
확실히 스쿠터보다 신경써야할게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스쿠터 타던 습관덕에 급브레이크 잡을때 양손을 꽉 쥐었다가 제동거리가 늘어나서 사고날뻔한 뒤로
빠르게 기변 -ㅁ-... 역시 난 스쿠터파야... 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해줬네요
그리고 다시 인테750으로 컴백..
역시 인테가 짱이야..
다른 dct달린 매력적인 녀석이 나오기전까지는 인테를 탈거 같네요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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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