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월요일 윙이 타고 출근해서 퇴근시간쯤 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라구요..
많이는 안왔는데.. 핑계김에 버스타고 퇴근하면서 와이프님 만나서 갈비 먹고 들갔어요..
화요일 퇴근하면서 키온 했는데.. 읭??
계기판에 불이 안들어오네요;;;
간밤에 누가 테러 했나 등등 별의별 생각 다하다가 어쩔수 없이 또 그냥 버스 타고 퇴근..
담날 출근해서 이것 저것 살피다 밧데리 확인하려고 트렁크 여는 순간 또 읭?
이게 열쇠 돌리면 탁 하고 풀리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획 돌아 가네요;;
아차! 트렁크 제대로 안닫혔구나 싶었죠;;
네.. 제 윙이는 트렁크 등이 있는데 제대로 안닫혀서 불이 계속 켜져있어 밧데리가 방전됐던것 입니다.ㅠㅠ
집에 예전에 쓰던 충전기가 있어서 가져와서 하루 충전해서 꼽아 봤는데 안되데요;;
새 밧데리 주문해서 오늘 받아 교체하니 잘 되네요..ㅠㅠ
겨울 2번 봉인하면서 밧데리 딱히 신경 안쓰고 뒀다가 시즌 되서 키꼽아도 항상 일발 시동 걸어 주던 녀석인데..
새 밧데리 교체도 했으니 앞으로는 신경 써서 잘 관리 해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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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밧데리는 용량이 워낙 작아서 한번 방전되면 80% 수명 날아간다고 생각하세요.
아깝다고 그거 충전해서 써봐야 극한의 상황(영하 10도 이하)에서 100% 방전됩니다. ㅋ
유아사는 왤케 비싼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