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내기의 주행일지, 잡담.2

[* 비회원 *]
등록일 2015-10-31 21:28
조회수 492

최근 낮에는 포근한 것 같은데 해가 떨어지면 쌀쌀해지는것이, 바이크를 타면 더욱 춥네요.

뚜벅이 시절엔 자전거 타는거보다 조금 더 추운정도겠지 라며 짐작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사람들이 왜 중무장에 열선장비를 설치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가을에 이정도인데 겨울은 어떨지 하하-

거기다 고속으로 다니는 분들은 더 추울텐데 따로 건강관리 법이 따로 있는건가 궁금해집니다.

또 한가지 주행중 느낀점, 바람만 불면 바이크와 함께 팔랑 팔랑 흔들리는 느낌이 드는데.

바이크가 크고 무거우면 문제없는 부분인지, 이부분 역시 궁금합니다.

걸음마 단계라 매번 바이크 탈때마다 새롭고, 생각만 많아져서 글이 잡담도 질문글도 아니게 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첨부된 영상은 그저 심심한 귀갓길 주행영상입니다.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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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전 고속으로 길게 달리지는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바지 두겹, 상의 두세겹 에 핸들에 커버를 씌우고 장갑을 끼고 열선그립을 하고...

앞치마 식으로 생긴 커버? 를 사용합니다.

덥더라고요...ㄷㄷ

나름 빅스쿠터인 보이져를 타는데 차도 마찬가지겠지만... 무거우면 아무래도 덜 받는다 생각됩니다.

차체가 커지면 횡풍에 영향은 더 받겠지만... 그것도 무게로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안라하셔요

2015-1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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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하게 탄다면 패딩에 보드바지.. 전 11월부터 봉인들어갑니다. 그냥 자전거나 차 몰고가요.
크고 무거워도 바람의 영향은 무시 못해요. 면적이 넓어서 영향도 큽니다.
강풍이 불고 그럴땐 서행해야죠 몸이 바람에 힘드니까요.

바알못분들이 차가 옆에 빨리지나가서 바람에 오토바이가 넘어간다는 개드립은 사실이 아닙니다.

2015-11-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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