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포 여러분 의견을 듣고 싶어요22
- 등록일 2015-11-12 07:10
- 조회수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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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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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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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지마
저는 수년 전 두카티 999 를 탈 때, 아파트 주차장의 CCTV 사각지대에 하루 세워뒀는데
이튿날 바이크를 보니 열쇠 구멍이 록타이트 순간접착제로 범벅이었던 적이 있어요. 발견하는 순간 분노가 치솟았지만, 아파트 주차장의 관리인에게 정중하게 물었지요. 혹시 수상한 정황을 목격한 것이 있는지를 말이죠. 그랬더니 주차장 관리인은, 오토바이를 그런 곳에 함부로 세워두면 아이들이 오가다 오토바이를 넘어뜨리기라도 하면 [아이들이 다칠텐데] 왜그러냐고 하더군요. 이건 뭐 성폭행 당한 여성이 짧은 옷을 입고 거리를 다닌 것이 잘못이냐는 것처럼 말도 안되는 하지만 그 말을 입 밖에 내는 사람들과는 더이상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죠. 경찰에 신고했더니 경찰은 그나마 협조적이었습니다. 고가의 오토바이 인 것도 단번에 알아보더니, 같이 분노해 주더군요. 출동 경찰이 아까 그 관리인에게 정황을 물으니, 본인은 절대 그런 적이 없고 아무것도 모른다, 하더군요. 네, 아마도 그 사람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결국 수사는 흐지부지 끝났고 저는 제 돈을 들여 바이크를 고쳤지요. 뭐... 다시금 분노가 치솟는 오후입니다. 아이 Seed fo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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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무조건 씨씨티비가 보이는쪽에 세워둬야 범인이라도 잡고 보상받을수 있습니다
세워둔 오토바이의 강제이동으로 인한 손해의 경우 씨씨티비에 찍혀있다한들 고의성이 없다고 민사로 처리되기 때문에(형사왈 이동은 잘못된(고의성)이나 스크라치는 고의성이 없다) 형사계에서도 씨씨티비 확인하는게 고작이에요 잡아도 종합보험들어있으면 처벌도 안되구요 사각지대라 씨씨티비 확인안되고 블박영상도 못구하신다면 사실상 포기하시는게..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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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의 빌라 주차장 구석진 곳에 주차했다가 제꿍 흔적에 바이크가 파손되어 경찰에 신고하였지만,,
결론적으로 영상 촬영된 것이 없으면 (증거가 없으면) 바이크 차주가 다 뒤집어 써야 합니다. 증거 불충분으로 사건 처리 되었어요. 블박도 없었고 당시 cctv 앞에 세워놨는데,, cctv가 작동이 안돼서, 확인이 불가했습니다. 그래도 빌라 주민들과 경찰은 상당히 우호적으로 해결해 주려 했지만,, 결국 범인은 못잡았네요...
저는 지금 수리비가 억울한 거 보다는
경찰이 제게 했던 태도
공영주차장 관리인으로서의 행실에 초점을 맞춰 이리지러 투고 해보려 합니다
최대한 귀찮게 하고 싶습니다...
참아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