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행하는데 앞에 택시가 신호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옆길로 가는데 갑자기 뒷문이 열려서
제 팔꿈치에 탁하고 맞았어요..
진짜 놀라긴했지만 별일 아닌듯 싶어서 .. 갈라했는데...
운전자를 보니 운전자는 그냥 나를 보고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미안하다고도 안하냐 했더니...
몰? 이러는 겁니다.
헐...
그때부터 빡돌았죠..
사람이 맞았는데 몰 반말찍찍하냐고
제 나이도 40중반입니다.
화이바 벗고 내가 가지말라하니
그제서야 자긴 몰랐다고 ...
그냥 사과할테니 가자 그러더라구요
몰랐다고 하는게 더 빡돌도군요
그래서 경찰불러서 사고처리하자했더니..
돈 몇만원 주면서 합의 보자 그러더군요
무지 기분 나빴어요..
일단 그 사람이 나에게 반말하는 자체가
무슨 동네 양아치 배달원으로 알았는지.
그 이후 경찰이 오고도 자기 보험료 마니 나온다고 접수를 안해주고 한참있다가
결국 보험접수는 받았죠..
아침에 일어나니 그냥 좀 멍만 들었구요
외상으로 보이는 명은 아닌데 만져보면 멍든거 있자나요..
보험사에서도 전화와서 실생활에 지장있는정도 아니라고 이야기는 했느데
이걸 어찌해야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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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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