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바이크 한대 사서
지역 동호회 활동 해보고싶어서
지역 작은동호회 가입했는데
동호회 회장이 바이크 수리같은걸 엄청 좋아해서 집안에 바이크만 10대에 부모님 건물1층을 아예 수리센터처럼 해놓고 지내던분인데(정식사업자X)
저는 그냥 바이크가 좋아서 가서 일도 도와주고 그러다 집가려는데 뜬금없이 시동이 안걸리더군요
뭐지??뭐지??하고 일단 그형집에 맡기고 다음날 찾아가니 그형이 엔진 사망했으니 자기가 헐~~값에 사겠다고...
저도 100만원 주고 산건데 보링비만 50이네 어쩌네 하길래.. 너무 믿었던 형이라 20만원에 판매..
몇일뒤 가보니 제 바이크가 그형집에 있길래 살펴보는데
이건뭐..엔진커버 뜯은 흔적도 없고...그냥 바이크에 스티커 몇개 붙여놓고 팔준비 하더군요...
그때는 그냥 그렇게 넘어간후에 다른 바이크를 한대 더사서 동호회 다녔습니다
그날도 동호회형 집을 나서 우리집으로 가려고 시동을 키니 쎄루모터가 작동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내려서 찬~찬히 살펴보니까 누군가 선을 빼놨더라구요...
그래서 동호회 활동하는 사람들한테 이런일이 있었다라고 하니
다들 그형집만 다녀오면 그런일이 있었다고 .....그러더군요
뒤통수 빡~맞은 기분...... 그래서 그이후 연락 끊고 살았는데
지금은 센터차려서 사장 하고 있더라구요...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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