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 유명한 세진 셀프 세차장이 언제부턴가 톰슨 세차장으로 바꼇는데요, 프렌차이즈 사업을 벌이는지 수락산역 인근에도 오픈했더라구요.
지난번에 차포에 세차장 창업하셧다는분이 있어서 들어가서 보니, 도봉산이 보이신다는 힌트를 주셔서 수소문 끝에 찾아냈네요.
저희집도 도봉산이 보이는곳 이라서 자동차 세차 할 겸 가보려구, 글쓰신분에게 댓글로 물어봤는데 안알려주셧어요..
몇일전에 꾸질꾸질한 네발이를 새차를 하기 위해 수소문해서 인근에 생긴 세차장에 한번 방문해 봤는데 상호명에 톰슨 세차장...
엇 여긴?? 하고 둘러봤죠.. 전에 창업글에서 본 곳 이 맞나 싶어서.. 사장님인지 누가 앞에서 가방매고 돌아다니셧는데 아는척 안했슴다.. 뻘쭘...
지금 다시 그 창업글 찾아보니 맞네요. 그곳이 ㅋㅋ
일단 세차장에 있을건 다있습니다.
폼건, 온수, 바이크전용 드라잉 존.(바닥에 BIKE라고 크게 쓰여있음ㅋㅋ) 개인용품도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카드충전하면서 어리버리했는데 그 가방 매신 분이 와서 충전도 도와주고, 개인용품 물어보니 폼건도 잭만 맞으면 개인것 사용하셔야 된다고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일단 첫인상은 합격점이였습니다.
저는 집이 창동이라 정말 가깝습니다!.
시즌 시작하면 바이크 가지고 방문해보고 바이크 역시 대우가 나쁘지 않다면 단골해야겠습니다.
꾸질꾸질하게 서있는 두발이도 목욕재계 해줘야겟어요 ㅋㅋ
앞으로 바이크들도 셀프세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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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도 함 찾아가봐야겠네요
바이크는 항상 집근처 세차장에서 하는데 다른데 한번 갔다가
바이크는 하면 안 된다고 해서 기분 상하고 나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