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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포에도 글을 남겼던 사례입니다. 제가 쓴글 지난글 보기에 나오겠죠ㅎ
사고 일시는 2월 4일입니다. 추후 지금까지 사고치료 받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사고 경위는 4거리 직진신호 받고 40~50으로 달리던중
맞은편에서 비보호 좌회전으로 갑자기 들어와서 급브레이크 잡고 미끄러지며 오토바이에서 굴렀습니다.
오토바이가 미끄러진 후 자동차 우측 범퍼에 경미하게 충돌하엿습니다.
당시 헬멧 무릎쪽 안전장비 완벽하게 착용중이었기에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만
손목과 발목 허리에 통증이 다음날부터 나타나더군요.
병원에서 통원치료 받다가 보험처리로 한의원도 가능하다고 들은 후
지금은 집근처 한의원에서 일주일에 2~3회 침맞으면서 치료중입니다.
사고과실은 6:4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당황했습니다. 7:3도 억울한 상황인데 6:4라니..... 하
그리고 상대 보험사측에 처음에 제시햇던 합의금 40이고 한달 뒤에 60으로 올리고
또 한달이 지난 뒤 80으로 올리더군요. 일단은 합의는 거부하고 치료 다 받은 후에 얘기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손목을 어느정도 쓰고나면 욱신거림이 아직도 있거든요. 특히 배달알바 끝나고 나면 그게 젤 심합니다.
암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합의금에 혹하는거
보험사의 전략이니 혹하지 마시고 치료를 꼭 끝까지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몸이 일단 건강해야지요.
근데 제가 이런식으로 보험치료를 오래 받거나 합의금을 많이 받아낼수록 상대 피보험자가 당장 손해를 많이 보게 되나요?
다음 보험 갱신때 보험료 올라가는 거 말고 피보험자에게 큰 피해는 없는거죠?
그냥 밑에 보험처리 관련글 보고 생각나서 몇글자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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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
일반적인 사람들은 재활이라는 것 곧 일상생활이 중지되는것이기 때문에...
치료라도 안정적으로 받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것이 가능할수 있게끔 보험이라는 것이 있는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