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일을 하다보니 보통 17시30분쯤 출근을 하는데 엊그제(토요일) 출근하려고 보다 발견하고 어이가 없더군요..
페인트 칠하면 제꺼 덮어주고 하던지 전화번호도 있는데 전화해서 옮겨 달라고 하면 옮겨 줬을텐데 말도 없이 기분이 나빴으나 출근길이라 다음날 아침 (일요일) 옆집 2층이 주인집으로 보여 찾아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결국 제또래(30대초반)로 보이는 남자분이 나오시더니 아버지께서 방수페인트 칠했다가 하시고 제꺼보더니 전화를 하더군요.. 뭐 옆집이고 솔직히 지우는 법만이라고 알려주고 재료 같은것만 제공해주셔도 제가 지워도 되는데 연락 주겠다고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조금 더 기다릴 생각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신나로 지우면 카울칠에도 손상이 간다는 말을 들어서.. 아세톤으로 해야하는지.. 그리고 사진은 다른곳에서 찍은거고 주차는 정말 남에게 피해안주고 잘 해놨습니다.
새거는 아니지만 제가 중고구매한지 한달도 안되고 상태도 매우 깨끗해서 너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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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싯골
재물손괴죄라는 말이 생각나지만 옆집이라 원만히 해결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