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투어 다녀왔네요 대림동 곱창국수 / 부천 크라이치즈버거8

일요일은 집에서 오후 1시쯤 늦게 나와서 맛집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에피타이저를 먹기위해서 서울 대림동 아경면선으로 갔습니다.

중국이나 마찬가지인 대림동에서 대만의 그맛을 느낄수 있는 곱창국수 흡입

중 짜 사이즈인데.. 국수라기보다는 스프같아서 후르륵 마시면..

금방 없어집니다~ 곱창 국물맛을 느낄수 있지요. (올때마다 느끼는데 싼것같지는 않음)

인스타그램에 사진올리면 버블티를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매장 위치가 한국 여자들이 가기 싫어하는 동네라서.. 그래서 손님은 꾸준히 있는편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부천 크라이치즈버거 심곡점을 방문..

대기를 해야될정도로 손님이 꾸준히 있었으며.. 마침 제가갔을때 14명 단체손님이 왔었음;;

다행히 제가 먼저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오래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었네요. (다먹고 테이크아웃 주문해서 기다림;;)

기본 치즈버거 하나만 보면 가격 저렴합니다.

근데 어떻게 기본 치즈버거 한개만 먹을수 있겠어요..? 크라이 더블치즈버거 셋트로 주문했습니다.

치즈감자튀김!!

크라이 더블치즈버거!!

맛을 평가하자면..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크기나 내용물이 살짝 아쉽습니다. 가격을 생각해보니까 양이 혜자네요

먹으면서 메뉴판을 보니 파인애플추가가 가능하더라구요. 다음에 추가금내고 파인애플을 넣어봐야겟어요

송탄 햄버거 보다는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햄버거 빵은 이태원 피츠버거가 더 맛있는것 같고.. 서울사시면 찾아가서 먹어볼만해요! 분점도 있다고함

전 다음에 한번 더 와보려고 합니다. (이태원 피츠버거도 추천합니다. 크라이보다는 비쌈)

음료수는 무한리필이고 특이하게 탄산뿐만아니고 레몬에이드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레몬에이드와 사이다를 스까주면 탄산 레몬에이드~

음~ 존맛~ 맛집인정!

그냥 바로 복귀하기가 아쉬워서~ 인천 부평시장에 지인 커피샵에 들려서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인천역으로 이동해서 동화마을하고 인천 차이나타운 한바퀴 돌면서 선물용 홍두병 공갈빵 구입해주고요

사람없는 한가한 양꼬치집에서 양꼬치 하나 집어먹고 복귀했습니다.

복귀한뒤에 공갈빵 선물로 갔다주고 치와와랑 놀고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이동경로 집 -> 대림동 아경면선 -> 부천 심곡동 크라이치즈버거 -> 인천 부평시장 롱커피 -> 인천 차이나 타운 -> 집 복귀

마음은 장거리투어를 가고싶었으나.. 심부름 하느라고 수도권 맛집투어로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