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야용이는 판매자분이 비상등 작업에 위치추적 경보기부착, led 까지 많은 작업을 해두었습니다
순정이 제일 좋다는걸 안게
부가적인 작업을 해 놓으면 아무리 깔끔하게 해도 시간이 지나면 뭔가 이상이 생깁니다
배터리만 잡아먹는 위치추적은 진작에 떼어버렸고
하루는 비상등과 연결이 이상한지 방향지시등이 한쪽만 깜빡입니다
이걸 어쩌나..내가 한번 열어볼까 센터갈까
그러다가
에라 일단 이거나 뿌려보자 하고 wd 40을 사용해봤습니다
한참있다 시동거니...다시 제대로 ^^
오랜시간이 지나니 접합부분이 삭아서 연결에 지장이 생겼나봅니다
제가 20년간 쓰던 전기스텐드가 언제부터인가 깜빡 깜빡 했었는데
안에 등이 다된건가 하고 교체해봐도 금방 마찬가지..
스위치가 좀 이상한듯해서 혹시나 하고 어제 wd 뿌려줬더니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이것도 스위치의 스프링 탄력문제였던겁니다 ㅋ
취익~한번 뿌려주면 되는 것을 애꿋은 전구만 비싸게 주고 바꿨습니다
wd 의 효용에 다시금 만족했네요
사람에게도 오래 써서 아픈 무릎같은 곳에 뿌리면 금방 20대 무릎으로 돌아가는 wd 같은게 있으면 진짜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덥고 습한데 안전운전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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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