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식 2천탄거 34장에 데려왔어요..
샤드48이랑 이소타 롱 램마운트까지..
노슬노쿵이요.. 은근 좋아서 여기저기 타고 놀다보니 오늘하루 100km 좀 안되게 탔네요..
걱정되는 부분은 엔진오일인데 자기교체방법좀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센터가서 교체할거생각하면 어후 저처럼타면 교체값만 어마어마하겠어요ㅎ
scr만한 덩치의 오토바이만타다가 pcx타니까 확실이
승차감이 좋네요..혼자만의 하자감도 좋고...^^
스마트키 기능 아주 좋구요~ 헤드라이트가 노랭이가 아니라 흰동빛이라 간지납니다
단점은 바퀴폭이 얇아서 급커브길에는 다소 불안해요..
살살돌게되네요.. 오히려 바퀴굵은 scr이 커브돌기 쉬운 느낌이더라구요..
나중에 광폭타이어 생각해보려구요..
또 혼다 오토바이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초반 토크? 힘이좀 약한 느낌입니다.
예전 sym 피들 탈때는 클래식 스쿠터였지만 초반가속이 짱짱했는데..마치 scr.pcx는 시티100 저단기어로 스타트하는 느낌이더군요..
그냥 천천히 가속이 되다란 느낌..
시속 90이상에선 좀 엔진소리가 불안합니다..
저속에선 조용한맛이 있었는데 터널에서 한번 땡겨봤는데 90근처에서 엔진소리가 좀 거슬리더군요..
또 안장같은경우는 생각보다 높아서 신장 172인 단신인 제겐 발바닥이 도로에 다 닿지못했어요..
마지막아쉬운것은? 다리놓는 앞쪽에 물건을 실을수 없다란거...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yss쇼바를 기본으로 다시던데...전그다지 없어도 될것같았어요~ 견들만합니다^^ 이상 pcx 처음타는 서울촌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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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힘이라면 최고속 약간 포기하시고 구동계 무브볼 셋팅도 한번 살펴보세요ㅋ
오일같은 경우는 유툽에서 영상 참고하시면 더 수월하실꺼에요.우선 초반엔 센터가서 공임비 지불하고 어깨너머로 샤샥
평상시 얼굴도장이랑 꾸준히 오일 한곳에서 갈고 하시면, 들릴때 공기압이던가 가끔 안바쁠때 임팩좀 쓸께요 하면서
한번 뜯어보는정도는 서로 부담 없어서 좋긴하죠, 무사고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