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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문의 끄트머리에 있는 바린이 입니다!
언더본 바이크의 매력에 빠져 항상 매물만 찾아보고 있습니다ㅎㅎ
처음에는 5년 미만 1만키로 정도의 시티를 구매하여 직접 카울도 떼어내고 배선도 만지고
혼자서 이것저것 만져보려고 했었는데요 작은 파츠들은 손을 본다고 하더라도
메인 프레임 같은 경우에는 샵에 의뢰를 해야할 것 같더라구요ㅠㅠ
거기다 비용이 최소 시티 한대값 정도 나오다보니 마음이 갈팡질팡 하던 중에
이미 커스텀이 된 언더본 바이크를 구매해버리자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94년식의 dh88 같은데 커스텀 작업 이후에도 주인이 여러번 바뀐 것 같고
잘 관리된 바이크라면 연식이든 거리든 무슨 상관이겠냐만
아무래도 기존 계기판을 사용하지 않으니 적산 거리도 명확하지 않고 어떻게 관리가 되었는지도 불명확합니다ㅠㅠ
물론 고장이야 날 수 밖에 없고 저 스스로도 어느정도의 비용이나 불편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지만
혹시나 폐차장에 가야할 바이크를 돈 주고 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제 나이보다도 더 오래된 바이크를 덜컥 구매하고자 하는게 맞는건지 조언을 구하려고 글을 써봤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사진은 제가 말한 바이크와 전혀 무관합니다ㅎㅎ
제가 말한 커스텀 바이크라는게 어떤 건지 보여드릴려고 가져왔어요
출처는 이륜공작소 labbike 입니다!! 혹시나 문제가 되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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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접하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직접 언더본 커스텀해본 입장으로.. 직접만든 바이크 타고 다니는 뿌듯함이 돈으로는 살수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