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시야확보는 첫번째다. 안경이든 헬멧 실드든 윈드스크린이든, 사이드미러든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라.
2. 예측운전을 하라. 저샛은 운전하는거 보니깐 웬지 튀어나올 거 같다 싶으면 무조건 조심하자.
3. 바이크의 성능을 확실히 파악해두자. 일반도로에서 풀브레이킹 연습(날씨가 말입니다. 공도에서 하라는게 아니라 한적한 아스팔트 주차장 같은데서). 젖은 도로에서 풀브레이킹 연습. 내 바이크가 가속할 수 있는 가속력 등등.
4. 비상등은 비상시에만 켜라. 방향지시등은 안전의 기본중의 기본이다. 그리고 방향지시등을 켜면 웬만한 끼어들기도 "아휴. 방향지시등 켰으니 한번 봐준다." 라고 넘어가준다. 비상등은 계속 깜빡이니 이 바이크 녀석이 어디로 어케 할지 다른사람은 모른다.
5. 이런글을 쓰고나서 제일 조심하자. 깝치면 안된다. 이런글 쓰고서 자만하고 자뻑하면 안된다! 이럴때 꼭 사고가 나는법이다.
5번이 제일 하고싶었던 말입니다. 데헷;;; 조심해야징.
아 추가로,
6. 앞을 보지만 뒤를 생각하자.(드래곤라자의 명언) 신호대기에 걸려서 멈췄을때 내 바로 뒤에 멈춰있는 차가 없다면, 사이드미러로 조심스레 관측하자. 그리고 뒤에 차가 오면 브레이크를 여러번 잡았다 놨다 해서 신호를 보내라. 어떤 및친넘이 박을 줄 아무도 모른다. 그것도 피해가야 한다.
신호대기때 뒤에 영 차가 안온다면 살짝 대각선으로, 뒤에서 어떤 취한녀석이나, 폰 보는 녀석이나, 고장난 차가 달려오더라도 앞차 사이로 피할 수 있도록.
바이크가 위험하다는 인식이 많고, 또 자주 듣는 얘기중에 아무리 운전 잘해도 다른차가 받아버리면 골로간다는 얘기인데요. 이것도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일케 자만하면 잦되는 수가 있다!! 잘난척 할땐 하고나서 더더욱 주의하자!
| 
등록안내
진짜 규정속도로 여유롭게 운행하는 차들 보는 여유가지면서 예측운전하고 방향지시등 넣고 여유롭게 차선변경하고 신호대기중에 후방확인도 진짜 중요한듯합니다. 전 차운행중에 신호대기중에 화물차가 박을뻔한적이 있어서 사이드로 후방 늘 확인합니다.
현재까지 8년째 무사고 운행중입니다. 사고는 사고나게 운전할때 나는듯합니다.
바이크도 단순 면허제가 아니라 일정 교육을 받고서 면허를 줘야한다고도 생각합니다.
정말 진짜 못피할 상황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건 운이 완전 끝난걸테고, 웬만한건 본인이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이시네요.
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