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사고가 났구요.
저는 지금 병문안와서 이야기 들어보고 궁금한게 있어서 올립니다.
친구가 교차로 신호대기중에 택시가 뒤에서 받았구요.
당시 횡단보도 건너던 사람들의 신고로 병원에 실려왔습니다.
택시 앞유리창도 깨지고 택시 시동도 안걸릴정도의 사고였는데도 신고하는 시민들한테 무슨 이런 사고로 신고 하냐고 택시기사가 화를 냈다네요.
친구가 누워있는동안 오토바이는 사고충격으로 옆차선으로 밀려났는데
지나가던 suv가 친구 오토바이를 받아서 오토바이는 폐차예정이구요.
Suv도 앞범퍼랑 손상된 상태입니다.
경찰이 병원와서 음주측정 했는데 음주아니였구요 과실은 없습니다.
택시 과실 100 으로 나왔구요.
다행히 부러진곳은 없고 왼쪽다리 신경지나는곳에 피가 찼다고해서 드레싱하고 치료받고있습니다.
궁금한게
바이크 구입한 샵에서 15만원주고 회원가입을했었다고 하네요.
샵 사장님이 렌트를 제안했는데
하루에 25만원짜리 렌트를해서 그돈 모아서 더좋은 바이크로 대차하자고 했다네요.
친구는 입원중이라서 거절한 상태구요.
바이크샵 사장 제안을 받아들여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경찰은 suv차주가 엉뚱하게 피해를 봤다고
친구한테 suv차주랑 합의 보라고 합니다.
내용은 오토바이에대한 어떠한 물적피해도 요구하지 않겠다는 내용이구요.
친구는 내과실이 없는데 suv하고 바로 합의를 봐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저도 오토바이 사고는 몰라서 여쭤봅니다.
렌트랑 합의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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