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님 생각이고. 요즘 배달은 다 외주고. 건당 수익입니다.
눈 온다고 비 온다고 안시키면 일하러 나온 사람들은 손가락 빨다 들어갑니다.
날씨 춥고 덥다고 노가다 안쓰면 노가다 하는 사람들 굶어 죽는거와 같습니다.

힘든 날에 추가 수당 주는건 매우 동의합니다.

그렇게 한판이라도 팔아야 하는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생계입니다 그분들의 생계에요... 왈가왈부할수있는 부분이아니에요 ㅠ

작년 겨울 눈 온 날이 얼마나 된다고

그거 배달 안한다고 굶어죽나요 ㅋ

생각이 없는거죠

그러고 사람구하기 힘들다고 징징거리기나 하고..

요즘 보면

어디나

다른 사람글을

자기가 읽고 싶은데로 읽고

단어 하나에만

욱해서 댓글 다는 사람들 많은데..

욱하지 말고

잘 읽어들 봐요

이거야 원..

위에 댓글 단 분들 중에

서울대 기숙사가 배달구역인 사장님이 있군요

어딜까요..

치킨인가요 피자인가요

파파존스 굽네 교촌 엘노핌 bbq....?

뭔 오지랖인지...

이분 요새 잠잠하시더니 또 시작이시네..
배달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생각 없는지 있는지 님이 어떻게 알아요..?

꼰대 짓좀 그만 하세요.

익명죄송합니다
현직 배달대행러입니다
눈오면 쉽니다
일당 20~25정도인데 하루 안하면 집에서 파뤼 투나잇이죠. 어차피 눈오면 어린애들 다 튀고 풀타임기사 무리하다 슬립나면 장기간 사무실도 손해라 들어온 주문까지만 슬슬 빼고 그냥 다 퇴근합니다.
눈오는날 언덕으로 배달가는건 눈 온지 얼마 안됐거나 영세 자영업자 분입니다
전자는 이미 손놈 욕하고 있고 후자는 해피하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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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안좋다? 그런건 나오죠. 비같은건 위험한게 아니고 귀찮은거죠. 게다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건당 500원 추가되니 개꿀.
다들 메인바이크로 비오는날 140~160 쏴본 경험있을거 아녜요? 스쿠터도 관리 잘하고 타이어에 돈 안아꼈으면 별거 없습니다.
눈 쌓이면 노답입니다. 이건 눈 쌓였을때를 말하고 있던거구요.

일당 20~25는 요즘 이미 어린애들이 춥다고 튀어서요.... 저도 그냥 15만원정도에서 웰빙하고 싶은데 타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건당 기본은 3000원이지만, 제 경우는 콜단가 3500 맞추는 편이고, 하루 23~28만원 정도 찍으면 차포떼고 20~25쯤 나와요.

하루 일당 20~25갖고 비웃으신건지 이해를 못하신건지는 헷갈리는데
시간당 4건은 가게 소속 배달알바. 그것도 청정수 애들한테나 적용되는 기준이구요.
대행은 배달 나가서 근처 상점에서 다시 픽업해서 가니 청정수들도 시간당 6건에서 시작합니다.
10~15분 픽업, 30분내 배달완료로 보수적으로 콜 잡으시는 분들도 이쯤에서 놀구요.
20분쯔음에 픽업. 식든말든 50분내 배달완료 시키는 애들이 시간당 10건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왜 10시간?? 당일치기 라이딩 나가도 그것보단 더 달리지 않나요?
지역마다 케바케긴 하겠지만 제 지역 러쉬타임은 11~3시 점심, 6~9시 저녁, 11~3시 야식 타임정도로 구분됩니다.
러쉬타임만 모으면 10시간이긴 하겠네요. 그렇게 활동하는 분들도 있구요.

아 사무실이 손빨긴요. 콜비만 저한테 한달 60만원씩 빼 처먹는데요 ㅡㅡ
제 위에 5명정도 더 있어요.
그분들 단타치고 빠진거 처리하니까 콜단가 3500원 맞추는 거구요.
기사들한테만 뜯냐?
아니죠.
상점에서 관리비라고해서 콜 한개 띄운거 무사처리하면 관리비 뜯어갑니다.
이건 케바케여서 정액인곳도 있고 건당으로 받는 곳도 있는데
저희쪽 사무실은 계약에따라 건당 350~500원 가져가드라구요.
펜대 굴리는 놈들 손가락은 개당 100만원입니까?

대행인지 자체 배달인지 중요하죠

본가 시골인데 비오고 눈오면 사장님들이 자차로 배달하시던데요

욕먹기는 싫고 욕하는건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