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첫 번째 시리즈의 첫 번째 편이 등장했던 '주먹왕 랄프'는 각종 서브컬쳐 덕력고사 영화로 손꼽힙니다. 영화속 배경도 게임 속 세계이며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주인공 '랄프'와 '바넬로피'도 게임 속 캐릭터들이죠. 영화 내용은 두 주인공이 힘을 합쳐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이지만 단순한 내용과는 다르게 디즈니 특유의 환상적인 모험과 액션, 그리고 가슴 뭉클한 감동과 교훈적인 내용까지 있으니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후속편도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모두 추천하는 바이지만 스토리적인 면에서는 확실히 1편이 더 좋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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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은 2018년에 개봉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했던 영화입니다. 각종 영화, 게임, 음악 등의 서브컬쳐 문화들이 뒤섞여 등장하면서 덕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영화죠. 이 영화는 원래 원작이 있습니다. 2011년에 발매되었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데 2045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상현실 세계를 무대로 삼았죠. 원작 역시 상당히 많은 서브컬쳐 문화들을 담고 있지만 상업적인 성공에 비해 작품성은 인정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오히려 영화가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원작까지 주목을 받게 된 경우죠. 특히 소설같은 경우는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레디 플레이어 투'라는 후속편까지 발매되었다고 하네요. 영화도 그에 따라 후속편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구체적인 진행은 나오지 않아 진짜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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