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보고 왔습니다.10
- 둘리와뿌꾸
- 등록일 2014-07-02 14:41
- 조회수 453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저는 영화프로그램에서 너무 재밌게 PR하는 걸 보고
기대 완전하고 가서 그런지 너무 별로더라고요;;;
스웨덴 영화로 알고 있는데 \'그 나라 문화와 우리나라 문화와
웃음 코드가 많이 다르구나...\' 라고 계속 생각하면서 봤던 영화네요...
같이 갔던 여자친구도 되게 평이 안좋았던 그런 영화...
저는 왓챠가서 5점 만점에 1.5정도 줬네요...ㅎ
안 맞으면 진짜 시간 아까울 정도로 재미없고
잘 맞으면 진짜 웃다 나오는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제 뒷자리에 앉으신 아주머니.. 첨에 나름 잔인한 장면인데도 깔깔 웃으셔서 소름끼치게 만들어 주시더니 영화 내내 아주 깔깔 웃으시더라구요. ㅠㅠ 사운드가 아주 귓가에 쩌렁쩌렁..
전 뭐.. 그 정도는 아니고 전체적으로 재밌긴 하지만 약간 지루한 감도 있었던 영화네요.
영화 다 보고 첫 느낌이 영화가 생각보다 좀 기네.. 라는 거여서..
근데 진짜 신기하게도 제가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못봤어요;;;
그건 어떤가요? 님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ㅎㅎ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에요. 이번 영화가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보다 약간 더 대중적이라고 느꼈는데
(방금 전에 썼던 평을 찾아보니)그래서 그런지 별 반개를 더 줬네요.
창문넘어~ 를 재미없게 보셨으면 부다페스트도 비슷하게 재미없으셨을 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