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초콜릿도넛 (약약스포)

[* 비회원 *]
등록일 2014-10-12 22:25
조회수 273

어떤 폭력보다 무서운 것 중 하나가 편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 였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많이 달라진 것도 있지만 역시 또 다른 편견이 생겨나기도 하죠

우리는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편견과 싸워야 하며

그러면서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편견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게 되네요

다운증후군과 게이, 마약 등등을 사회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개인이 처한 입장의 차이를 잘 보여 줍니다

이러한 소제들을 단순히 다루는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극복하고 치유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 흔적이 보이는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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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씬의 농도를 궁금해 하시거나 이것 때문에 보기가 꺼려진다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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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각자 느낌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영화의 설정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장면 외에 과도하게 느껴질 장면은 없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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