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제보자 보고 왔어요. 스포없음2

지르면맘이편하다
등록일 2014-10-13 00:03
조회수 499

오늘 왕십리 CGV 갔다왔어요.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더군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픽션이라고 영화시작부터 자막이 나오긴 하지만
완전히 픽션이라고 느낄수 없는건 저만 그런게 아닌것 같더군요.

응사땐 우연석의 연기가 그렇게 좋다고 못 느꼈는데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는 연기로 보이더군요.
최근의 이경영 다작은 뭔가 이유가 있겠지만 그러다보니 비슷비슷한 연기톤이 단점인듯해요.
박해일의 연기는 역시 좋아요.
우연석의 동료로 나오는 배우(끝까지 간다 에서 이선균 처남역)의 연기가 쪼끔 부자연스러워요.

긴장감, 스토리, 연출 평균 이상은 되는거 같네요.

최근 영화랑 비교하면
비긴어게인>>명량>제보자>끝까지간다>해적>>>>>>군도

라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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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이긴 하지만.. 전..
해적, 군도 >>끝까지간다 >>>> 명량
이렇게인데..
제보자 아직 못봤지만 안봐야되는건가 싶네요 ㅠㅜ;

2014-10-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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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면맘이편하다

저랑 많이 다르시네요. 개취니까요^^

2014-10-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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