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일반으로 보고 왔습니다.
보는내내 그저 와~ 하는 말밖엔 할말이 없었습니다.
영상이 사람을 압도 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더라구요. 영화를 보기전 약간의 사전지식을 가지고 보면
더 재밌을거란 말에 조금 찾아보고 갔습니다. 확실히 그래서 인지 더 집중하며 볼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완전히 이해를 다 하진 못했지만 그런 과학적 지식없이 영화의 영상미 만으로도
충분히 시간가는줄 모르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다큐가 아닌 영화다 보니 배우들의 연기를 말하지 않을수 없는데요 왜 매튜 매커너히 인지를
알게 된 영화인거 같습니다. 이 배우의 연기력은 정말 미친거 같더라구요. 앤해서웨이도 이쁘기만한 배우로
인식했었는데 조금의 이질감없이 완벽히 캐릭터를 연기하더라구요.
우리말로 연기한게 아니니 외국배우의 연기력은 느낌이 강하게 와닿지 못한다는게 개인적 생각이었는데
아주 푹 빠져서 한장면 한대사 놓치기가 아까워 질만큼 대단한 연기들을 했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요근래 영화중 단연 최고라는데는 주저함이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론 그래비티에 별반개를 더 주고 싶습니다.
이유나 근거는 없구요 그저 보고나서의 감정의무게차이 정도라 할까요. 그래비티보고나선 그저 먹먹함에 푹빠졌었거든요.
무튼 적극추천합니다. 보고나서 시간아까웠다는 생각은 안하실거에요.
전 나중에 DVD로 나오면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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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듣고보니 정확한 표현인거 같네요. 딱 가려운곳을 긁어주신듯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