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터스텔라 - 픽션과 팩트 사이를 넘나드는 줄타기. 황홀경에 빠져들다. (스포유)11
- soulriver
- 등록일 2014-11-10 20:44
- 조회수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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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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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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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사람의 탓으로만 돌릴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대기업 극장체인이 음료 정도만 팔면됩니다.
수익만 생각하지말고, 관람객의 영화 감상을 우선시 해야하는데 돈되는건 술까지 극장에서 팔려고하니.. 자식 있습니까? 꼬맹이가 팝콘을 일부러 소리나게 먹겠습니까? 대부분의 꼬맹이가 팝콘을 얼마나 조용히 먹을수 있을까요? 애들 키워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음료수 먹는거까지 거슬리면 극장측에도 당당히 건의하기 바랍니다. 부스럭거리는거 팔지말라고요. 극장측이 먹고싶게끔 진열하고 광고하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은 극장과 협의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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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river
통상적으로 납득할만한 상식이나 기준은 있는 겁니다.
5~6세 정도 아이가 그러는 것과 13~14세 아이가 그러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꼬맹이가 팝콘을 조용이 먹을 수 없다라구요? 그러면 적어도 아이 혼자 영화 관람을 온게 아니라, 부모와 같이 왔다면... 상식이 통하는 선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소음을 예방토록 하는게 부모된 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적어도 그 아이가 팝콘통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먹는 소리가 7~8의자 옆의 사람에게 들릴 정도라면 말이죠. 무조건... 쉴드 칠 생각마세요. 잘못된 기업인 극장의 잘못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부모와 대동해서 관람할 경우에... 에티켓 관련해서는 부모의 상식이나 매너선에서 저지할 것은 해야 하는 겁니다. 무조건 나이 어리니.. 봐 주라는 식이 아니라.. 그리고, 음료수 먹는것까지 거슬리면 극장측에 건의하라는데.... 상당히 삐딱하시군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상식이 통용되는 선에서 음료를 마시는거라면, 당연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저도 음료를 마시니깐요. 음료를 먹는데에도 그 정도가 심하니.. 언급하는 겁니다. 설마 올웨이즈님 본인이.... 저렇게 극장에 가실때마다 상식이 넘어서는 선에서 행동을 하시는 것 아닙니까? 음료가 다 되어 갈때 즈음되면... 빨대로 빨면 제법 요란한 소리가 납니다. 아시죠? 그런 큰 소리가 난다는 겁니다. 음료 마시는 사람 기준으로 앞 열 4~5 앞에 사람이 뒤 돌아볼 정도면... 당연히 마시는 사람이 상식이 넘어선 것이지요? 비매너와 에티켓에 어긋난 일을 하고.... 그것을 상식 수준에서 말함에도... 극장 기업측이나 그 당사자의 편을 드는 당신의 상식 수준이 궁금해 집니다. 기업은 기업이고... 개인은 개인입니다. 개인이 지킬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상식에 맞게 매너는 지켜야 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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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어리면 무조건 봐주라고 누가했나요?
말지어내지말고, 인신공격하지 말고요, 난 극장가서 안먹어요! 그리고, 내가 왜 누군지도 모르는 애 쉴드쳐 줍니까? 그정도로 심했고, 그게 부모책임이면 부모한테 한마디라도 하든가, 그럴 배짱도 없으면서 온라인에 숨어서는 제3자 한테 화풀이합니까? 근본해결책을 찾을생각은 안하고, 온라인게시판에서 화풀이해서 나아집니까? 소리내는 관객도 잘못했고, 극장측도 파는데만 열중하고 안먹고 조용히 감상할사람들 배려책은 소홀한게 문제인데, 전국민을 하루아침에 바꿀수없으니 극장에다 말하라는건데,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생각해보려안하고 이런 태도는 비겁해 보일뿐이네요 여기다가 괜히 화풀이글 남긴다고 바뀝니까? 백날 글써봐요 바뀌나! 실질적인 방안이 극장측에 말하는겁니다, 매점 메뉴만 바껴도 확 달라집니다! 여기가 배짱없는 사람이 화풀이하는데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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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tics
저도 팝콘을 먹고 음료수를 마시는 것을 보면서 비매너 관객이 넘쳐난다고 하는건 좀 지나친 생각인 듯 싶네요
저는 영화볼때 팝콘이나 음료수를 잘마시지 않고 보지만, 그렇게 음료수 마지막에 남은것들 소리내면서 마시는 분들이 제가 영화를 보는데 방해된다고 생각이 들었던 적도 없을뿐더러, 그사람들이 비매너라고 생각도 안드네요. 영화관에서 굳이 매너를 찾자면 핸드폰소리를 무음으로 하고 영화중간에 폰을 키지않는정도면 충분한것 아닌가요? 영화관에서 전화받으시는 분들도 몇번 본적있는데, 굳이 비매너라면서 욱하시려면 그정도는 되어야하는거라고생각하네요. 그리고 댓글보면서 불쾌했던게, 본인과의견이 다르다고해서 왜 올웨이즈님 본인이 상식이넘어가는 행동을 하시냐고 몰아세우시는지요. 삐딱하신건 올웨이즈님이 아니라 글쓰신 작성자님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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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자키
그리고 평행이론의 우주는 아니에요 평행우주론이라면 두개의 우주가 그야 말로 평행한것인데 양화에서는작은 정보를 비롯 양자 데이터를 주게 되어 과거가 바뀌게 되죠 평행 우주라면 그 과거의 미래와 정보를 주는 시점의 현재(약간의 미래죠 정보를 받는 시점에서 보면) 가 서로 영향을 주지 않고 각자의 시간흐름으로 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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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우주의 묘사 측면에서만 보면 그래비티가 더 사실적으로 와 닿을거에요.
그런데 인터스텔라는 지구 주위의 우주만 단순히 묘사한게 아니라 증명된 사실 위에 가상의 이론을 덧붙여 인터스텔라만의 우주관을 만들어 내고 그 위에서 인류의 위기와 극복 과정 그리고 진부하지만 사랑 이야기를 전개시킨 영화라고 봅니다.
자연을 그대로 풍경화로 옮기는게 그래비티라면 자연을 그릴 때 채광과 색감을 인위적으로 변화시켜 어떤 느낌을 전달하려는게 인터스텔라였다고 봅니다.
다루고 있는 부분도 분명히 다르구요.
전 비교보다는... 큰 범주에서 같은 맥으로 보거든요.
인터스텔라를 높이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 자신만의 우주관을 제시했다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 때문에 보는 사람마다 이해도도 다르고 해석도 분분해서 논란 거리도 일어나는거죠.
60년대 영화지만 스페이스 오딧세이가 각자의 우주관을 다루고 있는 영화란 측면에서 인터스텔라랑 비교하는건 이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