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3.5아메리칸 스나이퍼 나쁘진 않지만1

등록일 2015-01-07 22:38
조회수 554

여러모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허트로커가 생각나게 하는 영화입니다.

전쟁의 참혹성과 그 안에서 겪게되는 비인간성, 중독성 등을 다루려는듯 하지만..

이라크에서의 미국의 행동들을 딱히 옳지 못하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감정적인 접근으로 인해 저같은 관객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네요.

허트로커에서는 이런면들을 상당히 건조한 시선으로 보고 있어서 이런류 영화에선 제일 좋아하는 영화죠.

영화적 재미는 충분한거 같습니다. 전쟁신도 좋고요.

미국인들이 본다면 충분히 감동받을만한 스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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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미래가있기에

저도 허트로커 떠올렸어요

2015-0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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