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매드맥스(약스포)34
- 화성에서왔습니다
- 등록일 2015-05-25 20:39
- 조회수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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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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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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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ne
딱.. 그러니까 2000년 이전에 유행했던 포스트 아포칼립스(멸망이후 시대)물을 알고 있으면서 즐겼던 경험이 있다면
영화가 그러한 상황을 나름 현실감 넘치게 묘사하고 스크린으로 만들어낸 것에 일단 플러스를 먹고 몰입합니다. 많이 우려먹고, 밀레니엄 버그 그런것도 다 아무일 없이 지나가서 근래에는 거의 묘사되지 않았던 장르가 간만에 튀어나오니 신선했습니다. 게다가 매드맥스 특유의 미친 광기어린 세계관이 구현되었으니.. 이런 미친을 외치면서 즐겁게 봤습니다. 그런데 저런 세계관은 추억이 없다면,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말도 안되는 설정에 전개가 되니. 몰입이 깨지고 재미가 없을겁니다. 어디까지나 취향 나름이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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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미
액션을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채울려니 -- 이게 이영화 자체의 목적인것 같고요 ...
그러다 보니 영화내용은 계연성도 없고 억지스러운 b급 인데 액션은 호불호 갈릴수 있죠..80-90년대 영화에서 신물나게 봐왔던 그런 액션인데 그런데 이 액션을 2시간의 상영시간에 빾빽히 채울려니.....참 여러가지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 인디아나 존스처럼 달리는 차량에 건너타서 주먹질과 총질하는 류의 영화를 못본지가 20년 가까이 되는것 같은데... 이런걸 2015년에 다시 보게될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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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亮代表我的心
http://movie.naver.com/movie/magazine/magazine.nhn?nid=2668
스포니 안보신분들은 주의 해주세요. 윗 글 참고해주시구요.. 임모탄에게 납치되서 복종하다가 큰 트럭 몰게되서 기회다 싶어 임모탄의 종족번식 도구인 여자들 데리고 탈출하죠.. (낙원이 근데 없으리라고 예상못했겠죠) 다시 돌아가면서 임모탄 죽이고 권력 잡는다는 단순한 스토리가 괜찮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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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이것참
여자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이해가 안되신다니
영화가 재미없었던건 개취라 얼마든지 그럴수 있는데여 그게 이해가 안되면 좀 이상하네요 임모탄을 보면 자식들이 정상이 없죠 본인과 극중나온 자식도 그렇고 호흡 기형 지능 등 문제가 잇어요 여자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도 아기가 죽은걸 확인하고 나면 바로 배를 갈라버리구요 극중 임모탄을 모든걸 다가졌죠. 정상적인 자식빼고. 정확히는 여자가 임신한 자식을 집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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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ne
그게.. 원래 매드 맥스 세계가 엄청나게 자원이라든가 물건이 부족한 세계입니다.
4편에서는 폭탄도 펑펑 쓰고 기름도 펑펑 써서 잘 묘사가 안된 감이 있는데, 저런 세력이 아니면 물 한방울도 너무 귀한 그런 세계거든요. 거기에 더 희귀한 것이 정상적인 인간입니다. 극중 나오는 인간들 대부분이 다 기형에 병신이에요. 주인공하고 여자들만 빼고. 워 보이들도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그나마 추린 정예들이죠. 그것도 암이라든지 그런 거 걸려 있는 상태고. 그래서.. 저 여자 5명이 관객들 입장에서는 미녀.. 정도겠지만 저 세계에서는 천금을 주고도 구할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물과 기름을 펑펑 쓰는 강대한 세력에서도 고작 5명 모아놨을 뿐이니까요. 사실 저 세계에서 무슨 낙이 있겠습니까. 컴퓨터도 없고 정상적인 식량도 부족하니, 그나마 임모탄이 수장으로서 낙이 여자들과 노는 것하고 아이 만드는 것(..)일 뿐인데. 그게 없으면 인생에 가치가 없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그래서.. 집착이라고 봐도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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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액션영화 즐겨보는 편인데 너무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의외로 별로였습니다
액션씬 또한 .. 4DX로 안봐서 그럴까요? 그닥 감흥 없던데요;;
사람이 님이 남기신 마치 백이면 백 모두 훌륭한 액션이라 느낄것이다를 의미하신 댓글은 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