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3.5무뢰한 보고왔습니다.

사실 어제 보고왔습니다 ㅎㅎ 끝나니 라이브톡 인가 뭔가 하더군요..

오랜만에 볼만한 한국영화 같네요.. 흥행많이 되고 그럴 유형의 영화는 아닌듯하지만..

전도연 연기야 말할것도 없고 김남길도 전도연에게 묻히지 않을 연기를 한 것같습니다.

맡은 배역이 김남길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서 더 좋아보였던것 같네요..

스토리같은건 별거 없는데 그냥 전도연 연기본것만으로도 본전은 건진듯 하네요...

저는 인물이 대사를 할때 표정을 위주로 감상을 했습니다. 어떤 감정을 어떤 표정으로 표현을 하는지...

여튼 올해봤던 한국영화중엔 제일 볼만했던것같습니다....(올해 봤던 한국영화들이 대부분 별로였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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