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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A

영화포럼 입니다.

★4오늘 곡성을 봤는데 궁금한 점.. (스포 유)4

비슷한 생각 갖고 있는 분이 계시나.. 하고 찾아볼려고 했는데

곡성 글이 너무 많아서 따로 글 남겨봅니다.

초반에 날짐승 뜯어먹는 악마를 본 사람은 두 명 나옵니다.

약방아저씨랑 종구(곽도원).. 이 악마를 본 게 꿈인가요? 사실인가요?

뒤에 무명(천우희)이 진짜라고 했는데.. 악마가 이빨 들이밀며 무는 장면에서 신이 넘어가고.. 약방아저씨 멀쩡했고..

종구는 잠에서 깨며 꿈인 것 처럼 묘사되었는데 왜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또 약방 아저씨는 그 벼락 맞고서 뒤에 나온 적 없었죠? 그 아저씨 어떻게 됐을까 궁금했는데 안나오는 거 같더군요.

마지막으로 악마의 하수인으로 나오는 일광(황정민)은 처음에 왜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귀신이라고 알려준걸까요?

이것도 뭔가 장치가 있었던건가요~?

런닝타임 내내 숨 죽이고 봤는데.. 끝에 물음표를 남긴 영화였네요.

뒤에 뭔 영상이 더 있진 않을까 하고.. 자리를 못 떠났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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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ppomppu

2016-06-24 * 점아이콘

생각하기 나름이군요..

악마에게 홀리는 모습을 표현한걸까요.

일광은.. 마을의 수호신을 꾀어내려는 악마의 계획이였던건지..

그리고 동료 경찰은 왜 그렇게 됐던건지ㅜㅜ 어휴 계속 물음표만 ~

2016-05-12 점아이콘

뽐뿌는파산의지름길

현실이라 가정했을때 뒤에 사제는 모르겠으나.. 복잡하게 얽히게되는게 싫은지 악마는 사람을 직접 살해하지 않습니다 서로 죽이게하지..

2016-05-13 점아이콘

현실이라고 가정하면.. 악마가 기절한 종구를 업고 집에다 눕힌 !?

2016-05-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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