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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럼 입니다.

★3.5내안의 그놈 시사회

삼인칭
등록일 2019-01-01 23:33
조회수 585

솔직히 기대를 많이하고 보러갔던 작품은 아닌데 2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실컷 웃다왔네요

예고편 봤을때 웃길거라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더 더 웃기고 너무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진영님이랑 박성웅님 바뀐 연기 너무 자연스럽고 귀엽고 좋네요

소재는 진부하지만 이런 소재의 영화가 줄 수 있는 재미는 다 보여 준 영화 같아요.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구요.

예상외로 진영의 연기도 좋았습니다.ㅎㅎ

연기력 갖춘 배우들 틈에서도 잘 논 느낌.

단순히 웃기는것만은 아닌 학교왕따,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된 사회적인 사건도 다루면서 요즘의 현실을 한번더 돌아보게 하였고 두 주인공의 몸이 바뀌는 설정으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서 재미와 감동까지 주는 괜찮은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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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내안의그놈 시사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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