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영화 볼땐 먼가 몰입감은 있습니다.
예고편 대충 지나가는거만 보고 갔더니
전혀 제 생각과는 다른 내용이라서 신선하게 몰입했는데
보면 볼수록 이게 어떻게 끝내려고 이렇게 계속 끌고 가는건지
상영시간도 긴데 그렇게 계속 궁금한체 끌려다니다가
이건 뭐지 하고 하고 영화가 끝났네요.ㅋㅋ
결말도 찝찝하네요.
아... 배우들 대사는 진짜 잘 안들려요;;
다시 보기엔 영화가 넘 길어요
구체적으로 왜 안들리는 겁니까?
배우들 발음 문제인가요? 녹음 문제인가요?
사투리가 특히 안들리더라구요 톤도 낮고
반전이라면 주인공들이 다 반전이긴 한데...
보고나서 찝찝하더군요...
연기들이 다 괜찮았는데 한석규 와이픈 진짜 대사치는순간 확 깨서리;
요즘 한국 영화들중에 대사치는게 잘 안들리는 영화들 몇몇 있던데..
보면서 대사 못들으면 몰입감 떨어져서 재미도 반감되고..고민 되네요..관람권은 사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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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기엔 영화가 넘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