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사리 보고왔습니다

영화 시작 직전에 별 0개짜리(?) 리뷰를 보고 '아...리뷰부터 보고 영화 고를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저는 나름 재밌게보았습니다.

[스포주의]

역사적 사실에 의한 뻔한 전개, 어쩔 수 없는 결말.

그리고 다른 댓글에도 썼지만 애초에 전제 자체가 총알받이라서, 이정도면 잘 살린거 같습니다.

극적인 요소는 비교적 적고, 각 위기 상황에서 적당히(?) 무난하게 넘어갔지만, 억지울음을 유발하는 장면도 없었고,

그 시대의 참담한 상황과 심정을, 과도한 표현 없이 정말 있는 그대로 참담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참담하면 그냥 머어엉 하니까요.

1000만을 넘을 대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요새 영화 나온게 다들 재미가 없어서 어쩌면 빈집털이로 1000만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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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 쓰고보니 별4개는 좀 후한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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