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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영화포럼 입니다.

퍼펙트맨을 보고2

그냥 저냥 볼만한 영화였다.

예전에 봤던 프랑스영화던가? 시한부백인 남자와 흑인남자 나오는거 그 스토리에

한국식 조폭이야기, 냉혈변호사,사회부조리,의리,사투리,아름다운부산배경,엄마 등등을 섞은 영화다.

조진웅, 설경구야 평타이상이지만 이영화에선

허준호 가 너무나 멋있고 카리스마 있게 나온다. 으미...

내사랑 김사랑씨 찬조출연 비스무리하지만 여전히 아름다움을 뽐내주시고

진선규배우는 대박영화이후 그강렬함을 지우지 못해 조금 아쉽다.

F4에 나왔던 남자분 치과의사 ㅋㅋ 반가웠고

영웅본색을 알면 더 웃기겠지만 몰라도 한 세장면 정도 빵 터진다.

해운대 젤비싼 주상복합 앞 포장마차씬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초반은 살짝 지루하고 중후반까진 재미와 코믹,집중,눈물도 찔끔 하게되나 후반 조폭탈퇴신에서 식상해지지만

마무리를 잘 지었다.

쿠키영상있을듯 했는데 없으니 그냥 나가시면 된다.

진빼이 는 진짜배기 , 진국? 이런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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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진짜라는 뜻입니다.

서울말로 하면 진퉁에 가까운 표현.

짝퉁은 짜배이라 그러고요.

근데 요즘은 그렇게 잘 쓰는 말이 아닌데

2019-10-30 점아이콘

0 풍이아빠

저랑 비슷하게 느끼신듯 ㅎ

돈 아깝지 않은 괜찮은 영화 였습니다!

2019-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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