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전편도 재밌게 봐서 업로드된 이번편도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밌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충분히 훌륭하더군요.
조연들 연기도 몰입감있었고 괜찮았습니다.
유선씨 연기가 조금 튀긴했지만 영화가 너무 심각한 방향으로 흐르는거같아 넣은거같더군요.
제가 영화를 보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점은 주연인 권상우씨였습니다.
조연들 연기가 너무 좋아서 몰입감있게 보다가 권상우씨 나오면 맥이 탁 끊기더군요.
더구나 나이가 너무 안맞아요.
내용 보니깐 배역나이가 20대 초중반일거같은데 권상우씨 나오니깐 너무 매치가 안되더라구요.
더구나 상대악역배우랑 나이 비슷하게 설정했는데 그 배우는 20대다보니 권상우씨랑 둘이 붙는 신이
나오니까 더 이상하게 보이더군요.
신의 한수 손익분기점이 230만이던데 최종관객수는 215만이더군요.
주연만 괜찮았어도 손익분기점 충분히 넘었을거같네요.
영화는 전 재밌게 봤습니다.
충분히 더 재밌어질수있었을거같아 아쉬움에 한마디 남겨보네요.
*어떻게된게 아역이 연기가 훨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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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a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