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런 내용은 사실과는 다르다 하면

영화는영화로보라는 덧글 달릴텐데

영화홍보 자체를 이딴식으로 했고.

대충 선두를 달리는 추천리뷰들이 중립적입장으로

다큐처럼 '사실'을 가감없이 잘 풀어냈다 는 의견들이 많이 보여서

그렇지 않은부분이 존재하며 제작자가 주인공을 극적 주인공으로 만들기위해

충분히 원본 소스가 존재하는 부분들을 입맛대로 시나리오써서 표현한 부분이 적지않으므로

역사를 알고싶으면 스스로 당시 기사나 문헌을 찾아보고 판단해야지 영화하나 보고

그시절 역사를 배우고 가늠하는것은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봤을때 큰줄기로 보이는 사건,

1.김형욱사건

2. 전두환-차지철 과 김재규와의 알력다툼 관계 표현 극중 전두환과 차지철을 한팀으로 묶고 김재규와 대립각 세워서

전두환이라는 확실한 악역이미지를 반대파에 두어 주인공의 위치를 다져주는것으로보입니다.

-전두환이 차지철을 낮잡아보고 무시하여 불편해 했다는 기록

그는 차지철 밑의 차장을 보좌하는 차장보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상관인 차지철을 존경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자기보다 나이가 세 살이나 적고, 육사가 아닌 광주포병학교 출인의 그를 깔보는 투로 이렇게 말했다.
“차지철이 원래 내 밑에 있었어. 그 사람이 육사12기 시험에 떨어지고 그 다음에 포병학교를 가서 포관이 된 사람이지. 자존심이 강해. 나와 함께 미국에 갔는데 그 사람이 미국 사람과 싸움을 해서 퇴교를 당하게 돼 있었어……. 차 대위가 외국인의 불만을 대표해서 때린 것이라고 내가 변호를 해서 결국 용서를 받았어. 그 사람이 육사12기 시험에 떨어진 것을 스스로 비밀에 부쳤는데 육사 출신을 매우 싫어했어.”(<전두환육성증언>)
그는 차지철과 사이가 나빴다. 그 때문이었는지 경호실에 오래 머물지 않고 다시 일선으로 나갔다. 제1사단장시절에 국민의 관심사였던 북한의 남침 땅굴 탐색작업에 나섰다. 그는 땅굴로 의심되는 지역에 임시숙소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침식하며 부하들을 독려하는 열의를 보인 끝에 1978년 10월 17일 마침내 땅굴을 발견했다. 이 공로로 그는 5·16민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4470606

-전두환과 김재규의 관계에대해 언급된 기록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I&nNewsNumb=201610100058

3. 명대사화 하려고 탕탕하기전에 치는대사

우리가 왜 같이 총알을 뚫고 한강다리를 건너면서 혁명을 같이 일으켰는지 잊으신겁니까? 배신자 어쩌고 탕

그런데 김재규는 5.16군사정변 당시 함께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반대세력으로 규정되어 감금되어있었고

정변이 마무리된후, 고향후배이자 육사동기로 끌어올려진 인물입니다.  

박정희가 총탄 빗발치는 한강다리를건넌 에피소드가 있는것은 맞지만 김재규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것이죠

4. 다들 극찬하는 전두환 야밤금고털이씬또한 극적 표현으로 실제사실과는 다른점

실제로는 합동수사본부 공식적인 절차로 수색과정에서 발견된것으로 이후 해당 금액 처분관련하여 정승화 총장과 전두환 간의 충돌은 있었던것으로 보이나 박근혜 떼어주고 영수증까지 만들정도로 공식적인 절차였음, 권력에의한 직권남용행위지만

야밤에 혼자 도둑질한걸로 명장면만들고 그걸또 역사영화 잘만들었다고 칭찬들 하고있으니

전두환이 줬다는 6억원은=1979년 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 뒤 전두환 소장의 합동수사본부는 청와대의 박 대통령 집무실을 조사했다. 집무 책상 옆에 높이 1m쯤 되는 금고가 있었다. 그 안에 이른바 '통치 비자금'이 9억5000만원 들어 있었다.
합수본부는 그중 6억원을 박근혜 후보에게 주고 영수증을 받았다. 나머지 3억5000만원과 관련, 88년 12월 전두환 전 대통령은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계엄사령관의 허가를 받아 1억원은 합수본부의 수사비로 쓰고 2억원은 육군참모총장에게, 5000만원은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냥 아닌건 아닌겁니다

요약: 이거 그냥 영화임 다큐요소 없음 홍보에 철저한 고증얘기있는데 아무나 볼수있는 고증자료조차 반영안됨 

       어디가서 영화내용으로 역사 관심있는척하다 망신당하기 딱좋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