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4.5조조 래빗

코엑스 갔는데 코엑스 사람들 없습니다. 평소 토요일 대비 1/10 수준의 사람들.

조조 래빗 영화 재밌습니다. 나치 풍자극이고 소소하게 계속 웃깁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영화입니다. 극중 또라이 같은 장교가 나오는데, 나중에 보면 제일 정상인이에요. 다들 세뇌된 독일인 가운데 있으니 정상인이 또라이처럼 보이네요.

먼 훗날 조조 래빗과 같은 김씨 일가 비꼬는 북한 버전 영화 나오리라 예상합니다.

히틀러와 신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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