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영화 스토리와는 무관한 내용이지만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예민하신 분은 돌아가주세요~

108분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러닝타임이지만

시간순삭으로느껴졌습니다...

여러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진행되는데

짧게 짧게 끊어치니까 아주 스피디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챕터간의 시간흐름이 살짝 뒤틀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 순간이 올때까지 전혀 깨닫지 못할정도로

연결이 매끄러웠네요.

전체적인 흐름이나 구성이 굉장히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역시나...

서로를 배신하고 또 배신하지만

관객만큼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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