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산너머 극장:용산씨지브이 날짜:4월27일 20시10분
저산너머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어렸을적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그래서 어린이의 시선에서
보는 작품인듯하고 갔으나
주관적으로 보면서 느낀점은 종교적 색채가 담겨져있는 점이 보였다
사실 종교는 자신이 믿는것이기에 색채가 붙어있어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쉬운것은 어렸을적 시절을 밝고 희망찬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는 다소 예상밖에 전개였다
물론 시대상이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그런것도 이해는 간다
종교를 떠나 존경받는 김수환추기경님의 가족과 그삶을 보여주는 면에서는
참 좋으신분이라는 원래알고 어렸을적 모습을 보면서 순수하시고 그시대에
가족들과의 이해 그런면에서는 만족스러웠다
또한 드라마인줄알았지만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이야기전개로 이어져간다
대사또한 순수한 동화같은 대화를 펼쳐보이는 점이 가족들끼리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인듯하다
저산넘어 이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처럼 내마음의 고향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
따뜻한 마음으로볼수있는 영화지만 한편으로는 종교적 색채가 많은점은
개인적으로는 아쉬운점이 들었다 좀더 객관적인 삶을 더 그려줬으면 하는점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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