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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산 CGV 가서 첫사용하고 왔습니다.
1. 애프터 웨딩 인 뉴욕 (09:10분 시작)
스토리나 영화 전개, 배우 연기 괜찮았어요^^
2. 나의 청춘은 너의 것
대만 로코는 항상 똑같은 스타일이네요. 여주는 나의 소녀시대에서도 봤었져.
조금 웃기긴한데 고딩이나 대딩 스타일 영화져~
** 점심시간 (3시간)
걸어서 노량진 주주돈가츠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가면 항상 재료소진으로 문 닫았던 곳인데
먹어보니 맛있네요. 주주, 이든 강추합니다^^
왕복 6~7km 걸으니 좀 피곤하긴하더라구요. 간단하게 떼우고 킹덤 한편 더 볼까 했는데 잘 다녀온것 같아요.
3. 로마의 휴일 (오드리햅번 특별전)
오드리햅번 영화를 극장에서 보다니 감동이었습니다.
50년대 로마 시내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4.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21:49분 종료)
어릴때 비디오로 봤던 영화인데 가물가물했져~ 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정말 잘 본 것 같아요.
3시간 전혀 지루하지 않았구요. 어릴때 몰랐던 중국의 시대상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아침에 늦어서 애프터 웨딩 인 뉴욕만 발권했는데 원래는 한번에 다 발권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티켓에 적어 놓고 첫번째 영화 끝나고 연속으로 발권 했어요. 중간에 시간 비는데 괜찮냐고 물어보시던데
과감하게 점심시간이라고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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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극장알바할때 영화4개 하루에 본적있었는데...
저녁 술약속 때문이었는데 오전알바하고 밤까지 본거라 매우 피곤했던 기억이...
연휴때 등산, 라이딩등등 해서 몸이 좀 피곤하긴 했지만 2편씩 바로 연달아 보고
중간에 3시간 쉬어서 그런지 괜찮더라구요. 퇴근하고 2편 봤을때는 피곤하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