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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웃김 , 한 마디로 개 웃김 (나쁜쪽으로 웃긴다는 것이 아니라) 액션 영화라기 보다는 거의 블랙 코미디 영화라고 해도 될 정도로 웃김
좋았던 점
1. 미국 대통령 역을 맡은 '앵거스 맥페이든' 이 사람 거의 트럼프 대통령과 싱크 100% 임
영화 초중반 이 분이 거의 하드 캐리로 웃김
그리고 추가로 트럼프 + 김정은 커플이 거의 개그 맛 집 수준임
2. 현재 한반도 현실 반영이 100% 된 영화 임
현재 한반도 현실 반영 100% 됐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감독 또는 우리가 바라는 희망을 좀 섞어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보면 됨
한국, 미국, 북한
이 삼국의 영화인줄 알았는데 .. 여기에 중국, 일본이 추가돼서 영화가 전개 됨
(아 ... 러시아를 뺐네)
러시아도 한 장면 나옴 .. 푸틴 하면 생각나는 그 유명한 대사 그거 나옴 ^^'
3. 소소한 유머가 상당히 많이 들어 있음
현재 우리가 뉴스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들로 나름 유머코드를 넣어서 꽤 웃김
나뻤던 점
1. 잠수함 액션은 그닥 ..
기존 너무도 좋은 잠수함 레퍼런스 영화들이 많아서 그런지 확실히 잠수함 액션은 기존에 어디서 많이 보던 씬 들이 대부분임
새로운 것이라고 할 것이 없음
2. 대사량이 많아서 → 극적 긴장감은 많이 떨어짐
극적 긴장감이 올라간 상태에서 액션보다는 대사가 너무 많아서 이로인해 긴장감이 많이 떨어짐
뭐랄까 현재의 한반도 상황을 1 부터 100 까지 모두 설명할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이로인해 긴장 상태에서 대사량이 무척 많아서 조금 지루할 수 있음
PS: 영화 초반 우성이 형 얼굴이 영화 후반 많이 늙어 보이는데 ..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얼마나 힘들지 영화 보면 정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장면이 꽤 많음 ..
이 상황에서 현 대통령님이 외교하시는 거 보면 ...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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