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 작품이네요.
박평식 평론가님이 평점7점을 줬다는 것에 꼭 보고싶었던 영화였는데 저번주 평일에 시간이 잠깐 나서
영화관에서 조용히 관람하고 왔습니다.
상영된지 좀 된 작품이라 좀 있으면 집에서도 볼 수 있었겠지만
인터스텔라 이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 작품은 영화관에서 꼭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자칫하면 스포가 될 수 있는 후기라 길게는 못 쓰겠습니다.
필력도 딸리고 ㅎㅎ 재주가 없네요.
사실 영화를 보고 일주일 정도 지나 후기를 쓰다 보니 기억에 흐려진 부분이 없진않지만
영화를 본 후 가장 기억에 남는게
누군가에겐 현재고 누군가에겐 과거, 누군가에겐 미래인 상황을 정말 잘 담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영화를 보기 전 평점이나 관람평을 찾아보는데
다시 보고싶다 , 이해가 안된다 가 대부분이었던 만큼
처음부터 영화를 이해하며 보려 했는데 시작부터 이게 무슨 상황이지 싶더군요 ㅋㅋㅋㅋ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다시 보고 싶기도 하네요.
인터스텔라도 영화관에서 두번 봤었을 만큼 인상적이었는데 테넷도 역시나 너무 잘 봤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의 영화를 또 기다리네요.
이제 주말인데 즐겁고 평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