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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24가 2001년에 첫 시즌1이 방영되었으니
벌써 20년 전의 옛날 작품이 되어버린 셈입니다.
위키백과를 검색해 보니
대한민국은 MBC에서 2005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10분에 시즌 1~2를 연속 방영했다.
라고 되어 있네요.
지금 이 드라마를 보려면
지하세계의 컨텐츠에 의존하거나
혹은 네이버 등의 컨텐츠 공급자를 통해
편당 1천원 정도에 구매를 하여 보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플러스를 가입하였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컨텐츠인 24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국어 지원에 다국어 자막까지 (우리말 음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아쉽습니다만)
어쨌든 최고의 환경에서 24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삼아 시즌1의 초반 영상을 보았는데, 20년 전의 드라마임을 감안하면 화질도 음질도 나무랄 데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월정액 서비스로 드라마 24를 방영하는 곳은 디즈니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JustWatch 에 검색해 보니 스트리밍은 디즈니가 유일하고 네이버에서 대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디즈니는 시즌7까지, 네이버는 시즌9까지 서비스 하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외전편인 24: 레거시 (2017)은 왓챠에서도 스트리밍 가능하네요. 물론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시청 가능합니다.
다만 디즈니 플러스 전체적으로 자막을 설정하면 검정색 자막 막대 (자막바)가 나타나고 폰트 역시 미려하지 않고 크기도 조정하기 힘들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24를 정식 스트리밍으로 게다가 다국어 음성에 자막까지 선택하여 볼 수 있다는 점이 반가워 이렇게 게시글을 써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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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끝까지 다 봤는데 가끔 어이없는게 우리나라 영화가 알게모르게 표절한 부분이 꽤 있어서 놀라면서 봄..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