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는 911 콜센터 상담하는 여자가 가택 침입 신고 상담을 하다
판단 미스로 소녀를 죽게하고 그 후유증으로 6개월동안 상담 업무를
손 놓는데 또 다른 납치 당한 소녀를 상담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어제 감상한 '재키의 링' 재밌게 보고 할리 베리 영화
더 찾다가 예전부터 감상하려다 말았는데
'더 길티'랑 소재도 비슷하고 뭔가 통할것같아서 감상
비슷한 소재 3작품을 다 감상했는데 시간상으로 보면
본 작품이 2013년 제작한 원작이고
2018년 제작한 '더 길티' 원작이 영감을 받은 느낌
2021년 제이크 질렌할[1980년] 나오는 리메이크작이 마지막
콜과 길티 리메이크작 차이라면
상담하는 대상의 모습과 상황이 나오냐 안 나오냐
상담원이 전화만 받는냐 직접 출동하느냐 정도
희안하게 길티도 그랬는데 콜도 1시간 지나고
할리 퇴근하면서부터 흥미도가 급격히 떨어짐
콜을 나중에 봤는데 만약 먼저 봤다면
길티는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살짝 김 빠졌을듯
감상순이 길티 원작-길티 리메이크작-콜인데
만약 콜을 제일 먼저 봤다면
길티들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살짝 김 빠졌을듯
할리 베리[1966년]
한국 나이로 48세때 찍었는데
35세때 찍은 스톰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고
얼굴만 클로즈업 장면이 상당히 자주 나오는데
전혀 굴욕없고 옆에 조연 여배우들은 그냥 압살 포스
연기력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이 보증
브래드 앤더슨[1964년]
연출 실력이 남 다르다 싶더니
'쉴드','더 와이어','보드워크 엠파이어 2'같은
굵직한 드라마 감독 출신
요새 영화는 안 하고 티비만 하는 모양
마이클 임페리올리[1966년]
명작 드라마 '소프라노스'의 조카로만 기억하는데
30대 초반 모습만 보다 40대 후반 살찐 모습을 보니
반갑기도하고 애처롭기도하고 만감이 교차
아비게일 브레스린[1996년]
본 작품에서 연기로는 가장 눈에 띄인 편
어린 나이에 비해 연기를 잘 해서
피해자로 전화 받는 역이 쉬운가 생각해봤는데
그건 아닌거같고 얘가 연기를 잘함
필모 보니 아직 리뷰 안한 '좀비랜드'에도 나왔던데
연기력 더 보기 위해 최신작 '스틸워터' 감상할 예정
'더 콜'이나 '더 길티' 모두 재미는 85점 수준
만약 2편 다 안 봤다면 둘 다 볼만하니까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 먼저 감상하면될듯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