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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2022)
뽐뿌평점5
주연다이앤 크루거,페넬로페 크루즈,제시카 차스테인,루피타 뇽,판빙빙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연출한 <355>는 여성들이 중심이 되는 스파이물이자 다국적 배우들이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CIA요원 메이스(제시카 차스테인)는 동료 닉과 함께 순간 정전을 통한 세계를 마비시킬 수 있는 무기를 확보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납니다. 그 곳에서 뜻하지 않은 변수가 생깁니다. 독일 스파이인 마리(다이앤 크루거)가 메이스를 방해하고 무기를 확보한 줄 알았지만 그렇지 못합니다. 심리치료사로 가장한 그라시엘라(페넬로페 크루즈)가 무기를 가진 남자와 동행해 고국인 콜롬비아로 떠나려 하지만 또 다른 단체에서 그 무기를 빼앗고 이를 쫓던 메이스와 마리는 그들을 놓칩니다. 메이스는 영국에서 일하고 있는 옛 동료 카디야(루피타 뇽)과 함께 마리를 한 팀으로 묶고 다시 한 번 그 무기를 찾아 떠납니다.
전통적인 스파이물의 공식을 따르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배신의 배신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고 게다가 여기에 반전은 필수이겠죠? 아무튼 이 장르에 익숙한 분들은 이야기를 따르는 데 큰 무리가 없기도 하고 마니아층은 쉽게 범인 혹은 배신자를 찾기 쉬울 것입니다.
영화의 목표는 화려한 총격액션과 명배우들(여배우)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에 있는 것 같습니다. 페넬로페 크루즈를 제외한 모든 여배우들이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고 여기에 대한 쾌감은 엄청납니다. 이들이 수상한 상만 하더라도 엄청난데 그 대부분의 작품은 '드라마'장르에 국한 되어 있어서 이런 액션 장르에서 그녀들의 액션을 모든 것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 더욱 더 반가웠습니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의 필모를 보니 엑스맨 시리즈와 데드풀 시리즈에 제작이나 연출로 참여한 적이 있더라고요. 이전 영화에서 이미 증명했듯이 액션 연출은 훌륭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파이물로서의 매력은 크게 다가오지 않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스파이물의 또 다른 매력인 다양한 나라의 로케이션도 크게 인상적인 작품은 아니었고요. 게다가 중국 자본이 들어가는 작품들의 단점도 하이라이트 장면 로케이션에서 또 다시 약점으로 나타나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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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미녀삼총사하고 비교는 어떤가요?
답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