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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58378
스토리는 2012년 오스트리아 공항에서 터키 비행기가
납치되고 범인 포함 탑승객 전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8년후 당시 cia 빈 지부 내부에 배신자가 있었다는 정보에 따라
당시 요원이었던 남자가 재수사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6s7NziAetNs
우연히도 어제 '더 컨트랙터'에 이어 또 크리스 파인 영화를 감상
어제는 43세인데 중년으로 보일정도로 늙어보였는데
여기서는 머리빨인지 분장빨인지 잘 생겨짐
그런거보면 브래드 피트[1963년]는
한국 나이로 47세에 출연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짧은 머리도 잘 생겼는데 역시 외모가 한수위
어제 언급한대로 bgm부터 묵직한게
일단 돈 들인 영화 느낌에 별 다른 액션씬 없지만
아주 타이트하게 잘 만든 영화
처음에 느슨하게 시작했다 점점 고조되는 스타일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있고 지루한 부분없이
왠만한 추리극 뺨 칠정도
현 시점 대화중 과거와 현재 넘나드는 방식으로
보다보면 구성이 독특한 편인데
같은 사건도 관점에 따라 다르고
말 한마디에 등장 인물이 죽었다 살았다
중요했던 일도 안 중요하게 되고
별거 아닌 일도 중요하게 되고 하튼 그런 식
언급한대로 특별한 총,칼 액션씬없이
한마디로 주둥이로만 다하는 액션 스릴러
이 모든걸 가능케한건 원작이 있는 각본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감독의 능력
대사량이 무지막지하게 많고 후반으로 갈수록
등장인물도 많아지고 시간도 뒤죽박죽이어서
잠깐만 딴 생각하면 "누구 얘기하는거야?"
혹은 "뭔 소리하는거야?" 같은 상황 발생
집중할 자신 없으면 아예 안 보는게 상책
여주가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https://youtu.be/83U6zhdgOIk
'미션 임파서블 2' 말아먹은 그 여자
https://youtu.be/2Bja-rlqazo
얼굴은 퇴화했지만 몸매는 진화
여주 토플리스 차림도 자주 등장하고
좀 과하다싶은 섹스씬이 여러번 등장하는데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음
말 한마디 안 한 오언이란 남자 요원이
권총 자살로 처리되는데 특별한 이유가 안 나옴
'더 컨트랙터'는 아마존 오리지널 로고였고
오늘은 아마존 스튜디오 로고
아마도 제작된걸 사온건 오리지널이고
처음부터 자체 제작한게 스튜디오인듯
원제가 'All the Old Knives'
맞는지 모르겠지만 해석하면 모든 오래된 칼들
칼은 은퇴한 요원들을 가르키는것 같은데
한국 제목은 '배신의 만찬'이란 좀 깨는 제목
무슨 쌈마이 치정 드라마 느낌
크리스 파인[1980년]
솔직히 어제 별로였는데
이 작품에서는 외모도 좋고 연기도 좋고
특히 코피 흘릴때부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줌
탠디 뉴튼[1972년]
연기는 좋은데 마스크가 좀
그 나이에 몸매 유지는 칭찬
야누스 메츠[1974년]
다른 작품도 찾아보게끔 만드는 연출력
화면에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음
잘 짜여진 스파이물 좋아하면 추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집중할 자신 없으면 감상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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