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91636

스토리는 드론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쌓고 은퇴한 남자

미모의 아내와 어린 딸 완벽한 가정을 이룬듯하지만

아내의 멈추지 않는 바람끼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BNTBKtKPgrU

밴 애플렉 잘 생기고 연기 잘 하고 각본에 감독까지

팔방미인 능력남인건 아는데

희안하게 영화는 맨날 칙칙한 스토릴 선호해서 

손이 잘 안가는데 간만에 감상

본 작품 역시 우울필인데 간만에 완벽한 수미쌍관으로

대사,스토리,연기,연출,음악까지 흠잡을데가 없어서

감독이 누군가 궁금했는데 아드리안 라인[1941년]이 딱

다른 감독이었으면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왔을듯

'더 컨트랙터','올 디 올드 나이브스'에 이어

이번 주만 아마존 영화로 3편째

넷플릭스는 열편중 한 두편 건지면 다행인데

아마존은 열편중 반타작 이상

넷플릭스 따라 잡으려 돈 쏟아부어서 그런가

관객으로서는 누가 이기든 영화만 좋으면 환영

외국 관객 평점은 의외로 로튼 토마토 23점 

메타크리틱 41점,imdb 29점으로 처참한 수준인데

원어민이 보는 시각은 다른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이해 불가

남편이 버젓이 두 눈 뜨고 있는데 그 앞에서

발정난 개도 아니고 남의 와이프랑

애정행각 벌인다는게 나 죽여줍쇼지

동,서양 의식 차이인가

그리고 옆집 소설가 남자도 너무 들이대서

뭔일 나겠다싶었는데 역시 남의 일에는

적당히 참견하는게 만고의 진리

초반 와이프 남친으로 나온

금발 장발 백인 브렌던 밀러[1985년]

목소리가 브래드 피트[1963년]랑 너무 흡사하고

얼굴도 얼핏 보면 젊을때 빵형같아서 흠칫

벤 애플렉[1972년]

앞서 언급한대로 팔방미인인건 아는데

솔직히 감독만큼은 다른 전문가한테 맡기는게

본 작품도 그렇고

맷 데이먼[1970년]과 집필한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도

리들리 스콧[1937년]옹이 감독해서 더 산듯

아나 디 아르마스[1988년]

쿠바 출신의 떠오르는 섹시 스타

https://youtu.be/J8yLmpW3VaQ

호불호가 없을 미모에 연기력까지 좋은 경우

2021년작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미모 칭찬했는데

본 작품이 2020년작 포텐 터지기 전이라 살짝 덜 이쁨

배역도 얄미운 역이어서 더 안 이뻐보이는것도

평점과는 상관없이 상당히 잘 만들었고

스토리까지 재밌는 볼만한 영화라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