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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개봉 주연 천우희 , 신하균, 이혜영
장르 - 스릴러
줄거리-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에게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장난전화로 치부하기에는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엄마 ‘소정’(이혜영)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하고 제보자인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한다. 그날 이후, ‘세라’의 눈앞에 죽은 ‘미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기 시작한다. 사건 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의사 ‘인호’(신하균)를 마주하게 되며 그에 대한 ‘세라’의 의심 또한 깊어지는데… 완벽했던 앵커를 뒤흔들 충격적인 진실을 확인하라!
관람후기
꽤 재밌는 스릴러였다.
천우희는 역시 연기를 잘했고, 정신병을 주제로 다룬 영화를 언제나 봐도 참 조현병이나 혜리성 장애는 무서운 정신병이라는 생각이든다.
다만 앵커로써의 천우희의 아나운서톤은 별로였다.
몰입도에서 까이는 부분이 있다면 영화 초반부분 천우희의 뉴스 앵커로써의 톤과 억양 정도..
뉴스 도입부 첫한문장을 내뱉는데 아... 탄식이 나왔다 역시 일반배우가 앵커를 연기하는것과
실제 전문직 앵커와의 차이가 여러모로 크게 나서 몰입도가 떨어졌었다.
그래도 중간중간 스릴러와 결합한 공포한숫갈 첨부는 굉장히 좋았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입장으로썬 깜짝놀라는 씬이 맘에 들었다.
개인평점 8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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