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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보러 가기 전에 별로라는 글이 보여서 큰 기대를 안했습니다. 기대를 안해서인지 저희 부부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마눌님도 넘 재밌다고 하고,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신시아 배우님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더라구요.
결론은 3편이 기다려집니다.
탑건2
정말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다행인건 보러 가기 전에 탑건1을 보고 가서 그런지 더 좋았습니다.
탑건1도 좋았었는데 탑건2 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오늘은 적은 화면에 봤었는데 2주 정도 후에 좀 더 큰 화면, 그리고 3D로 보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탑건1 + 미션 임파서블 섞어서 보는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꼭 큰 화면, 탑건1 보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브로거
나의 아저씨의 아이유를 보는거 같아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영화 끝 무렵에 "태어나 줘서 고맙다"라는 내용이 너무 마음에 와 닿네요.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잠깐 가졌네요. 키우기 힘드셨는데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어제, 오늘 3편 본 중에서는 그래도 탑건2 가 최고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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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정말 괜찮더군요. 완벽에 가까운걸 바란다면 제작비좀 더 올렸으면 됬겠지만 그정도면 뭐 다음편 기다려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