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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 용의 출현 예고편 영상 >
대부분 영화는 1편이 잘되면 후속작이 잘되는것을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타짜영화도 1편이 너무나도 잘되어서 후속작들이 흥행에 실패했죠
범죄도시는 개봉시기를 잘탄 영향이 아주 커서 후속편이 잘된 케이스구요
헤어질 결심 같은경우는 탑건과 토르 사이 애매하게 개봉해서 내리막 길을 걷고있네요
차라리 헤어질은 범죄2랑 같은날 개봉했다면 관람객 500만씩 나눠 먹었을텐데 아쉽더라구요
한산 예고편만을 봤을때는 내용적으로는 전편 명량의 이순신 임팩트는 없어지고
이순신 장군의 디테일함과 무게감이 없어지니 많이 아쉽고 CG처리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흥행에 판가름 날것같습니다.
저는 이순신 장군 역할에 박해일 보다는 무게감있는 분이 했더라면 어땠을까 말투와 억양이 이순신과 안어울린다고 느꼈구요(예고편에서...)
내용 스토리면에서 다들 학창시절에 배워서 아는 내용이라 반대로 역효과가 날수도 있겠다고 생각도 해봅니다.
한산 영화가 명량을 뛰어넘지는 못해도 천만 관객을 동원 못하고 흥행에 실패한다면 천만은 못넘더라도 손해 안보는 선에서 관객 동원을 못한다면
3편 노량도 마찬가지로 흥행에 실패할 위험도가 클수밖에 없습니다.
일단은 시사회에서 어떤 반응일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조금은 걱정이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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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전쟁 씬이 있을거구 주연 배우도 신인이 아니고 중견 배우인데요. 큰 실수만 안 보인다면 기본은 500만에서 시작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