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토르에 얼마나 큰 기대를 하고 보는건지;;

근방 보고왔습니다만...

그리 까일만한 영화는 아닌것같고 킬링타임으로도 나쁘진않은것같은데요...

뭐 다들 보니 평이 그 유머코드를 공감을 못해서 그러넌것 같기도 해보이던데.. 뭐 저정도면 평소 마블유머코드정도인것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최근 나온건 다봤지만 그냥 소소하니 볼만했습니다.... 다들 마블영화 기준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어마어마한 대작을 기대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다 보고 나오면 이게 그리 까일만한 영화인가?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이정도면 그냥 나름 준수한정도인것같은데요.. 범죄도시2보다는 더 재미있게 본듯하네요...;; 범죄도시2는 너무 기대치가 높아진상태에서 봐서 그런가..

1이랑 비교해도 너무 재미가 없었는데 다들 찬양일색이여서 보긴했지만.. 장첸과 비교할정도로 2가 재미있지않았거든요..

하지만 토르. 러브앤썬더... 그냥 저냥 볼만했습니다.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유머코드도 나름 저는 재미있게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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