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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영화포럼 입니다.

★3자백 탄탄한 구성의 스릴러 물

원작이 있는 영화인 걸 모르고 극장을 방문했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니 예전에 본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영화 끝나고 검색하니 리메이크작이더군요.

원작도 이 리메이크작도 탄탄한 구성의 스릴러이지만

둘다 제게는 조금 지루한 영화였습니다. 극장에서 약간 졸았거든요.

영화가 두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구성되는 장면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영화 특성상 김윤진 소지섭의 연기력에 문제가 있었다면 집중해서 보지 못했을 것 같아요.

사실 원작은 졸림을 이기지 못했는지 결말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백 이 작품은 결말까지 봤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니 결말은 원작과 다르다는 말도 있던데

앞서 말한대로 원작 결말이 기억나지 않아서 비교를 못하겠습니다.

조금 힘들긴 했지만 자백 영화 자체는 괜찮게 봐서 원작 영화도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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